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빈소 나흘째 조문행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1-11 2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고(故) 이동찬 코오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에는 11일에도 고인을 애도하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 빈소에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진념 전 경제부총리,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등 정·관계 인사들의 조문이 줄을 이었다.

김현철 전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부소장도 빈소를 찾았으며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 허진수 GS칼텍스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 정교선 현대홈쇼핑 대표, 정진행 현대·기아자동차그룹 사장, 이장규 전 하이트진로그룹 부회장,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의 추모 행렬도 계속됐다.

이밖에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김주하 NH농협은행장 등 금융계 인사들도 모습을 보였다.

이 명예회장은 노환으로 지난 8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코오롱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발인은 12일 오전 5시, 장지는 경북 김천시 봉산면 금릉공원묘원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