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백석도서관, 최복현 작가의 ‘참을 수 없는 글쓰기의 즐거움’ 특강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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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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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 백석도서관이 시민들이 독서와 더불어 글쓰기를 통해 더 풍요로운 삶을 맛볼 수 있도록 글쓰기에 대한 강좌를 연다.

백석도서관은 오는 19일, 26일 저녁 7시 30분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닥치고 써라’의 저자 최복현 작가의 ‘참을 수 없는 글쓰기의 즐거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글쓰기는 우리의 삶과 닮아있다’는 전제로 글 문을 여는 방법, 명쾌하고 개성적인 글을 쓰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자신으로부터 출발하는 즐거운 글쓰기를 하고 싶은 고양시민 누구나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다.

특강을 맡은 최복현은 시인이자 수필가, 독서 경영사, 신화·고전읽기 연구 전문가, 글쓰기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왕성한 집필력으로 시, 에세이, 소설, 자기계발, 인문 등 다양한 분야로 글쓰기를 확장하고 있다. 저서로는 ‘닥치고 써라’ ‘새롭게 하소서’ ‘행복하기 연습’ ‘신화, 사랑을 이야기 하다’ ‘어린왕자와 깊이 만나는 즐거움’ 등 80여권이 있다.

최 작가는 “글을 쓰는 과정에서 치유의 효과를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을 쓰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얻게 되고 한 편의 글을 제대로 써냄으로써 글에서 뿐만 아니라 인생에서의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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