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 대학창의발명대회 최우수상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2014년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울산대학교 융합캡스톤 팀. [사진=울산대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대는 이 대학 융합캡스톤팀이 지난 11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2014년 대학창의발명대회'에서 최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또 이 팀을 지도한 울산대 에너지인력양성센터 천희곤 소장(첨단소재공학부 교수)은 우수 지도교수 표창을 받았다.

울산대 팀이 수상한 아이디어는 ‘게임 어플리케이션 연동 스마트 수경재배기’로, 물공급 장치와 LED 조명 장치가 구현된 화분의 식물을 스마트폰으로 명령을 내려 재배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한 것이다.

윤태식 팀장은 "요즘 청소년들이 식물을 직접 키우는 기회가 적은 현실을 감안해 누구나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식물을 키워볼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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