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앞으로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내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정보를 한곳에서 비교할 수 있게 된다.
국무총리실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7일 교육부·복지부와 함께 ‘어린이집·유치원 통합정보공시 사이트(www.childinfo.go.kr)’를 구축하고 17일 오전 9시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이 관계부처인 교육부·복지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유보통합의 성과이다.
통합 정보공시로 학부모들은 기존에 각각의 정보공시 사이트(아이사랑정보공시포털 info.childcare.go.kr, 유치원알리미 e-childschoolinfo.moe.go.kr)에서 제공하는 어린이집·유치원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영유아, 교직원, 운영시간 등 핵심 공통정보를 한눈에 비교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정보 이용이 용이해지고 기관 선택권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학부모들은 기관 선택 시 접근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연구결과를 반영해 기존의 정보공시에는 없던 ‘우리집 주변의 어린이집·유치원 위치 찾기’ 및 ‘거리 정보’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타 통합정보공시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아이사랑 헬프데스크(1566-0233), 보건복지 콜센터(129), 에듀콜(1544-0079) 콜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 관계 법령 개정을 거쳐 2015년 말까지 어린이집·유치원의 서로 다른 정보공시 항목을 정비·통합하고, 향후 유보통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의 제도 개편 상황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급식·평가·안전 등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품질 개선에 필요한 정보에 대한 공개도 전반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무총리실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추진단(이하 추진단)은 17일 교육부·복지부와 함께 ‘어린이집·유치원 통합정보공시 사이트(www.childinfo.go.kr)’를 구축하고 17일 오전 9시부터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실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단이 관계부처인 교육부·복지부의 협업을 통해 이루어낸 유보통합의 성과이다.
통합 정보공시로 학부모들은 기존에 각각의 정보공시 사이트(아이사랑정보공시포털 info.childcare.go.kr, 유치원알리미 e-childschoolinfo.moe.go.kr)에서 제공하는 어린이집·유치원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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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childinfo.go.kr 사이트 메인화면 모습. [사진=총리실 제공]
아울러, 학부모들은 기관 선택 시 접근성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한다는 연구결과를 반영해 기존의 정보공시에는 없던 ‘우리집 주변의 어린이집·유치원 위치 찾기’ 및 ‘거리 정보’ 등의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했다.
기타 통합정보공시 이용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아이사랑 헬프데스크(1566-0233), 보건복지 콜센터(129), 에듀콜(1544-0079) 콜센터로 연락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앞으로 관계 법령 개정을 거쳐 2015년 말까지 어린이집·유치원의 서로 다른 정보공시 항목을 정비·통합하고, 향후 유보통합이 진행되는 과정에서의 제도 개편 상황을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학부모들이 필요로 하는 급식·평가·안전 등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품질 개선에 필요한 정보에 대한 공개도 전반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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