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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안전사고 예방 특별지도[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겨울철을 맞아 발생이 우려되는 유치원의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과 유아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지도 점검 방안을 마련해 특별지도를 당부했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빙판길 안전 보행 방법과 통학차량에 탑승한 유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안전 지도 ▲길가에서 얼음지치기 놀이 금지 지도 ▲폭설과 자연재해 등에 대비하는 체험중심 교육 실시 ▲겨울철 전기와 가스 안전에 대한 지도 ▲유치원 돌봄에 따른 외부인 출입 확인 및 통제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 유아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청결한 식품관리와 급식실 소독 철저를 통한 식중독 예방하기, 불량식품 먹지 않기, 외출 후 몸 청결히 하기, 동상에 대한 예방법 지도 등을 강조했다.
특히, 유치원 돌봄 운영 시 급식으로 집단 식중독 발생이 되지 않도록 철저히 예방하고 식중독 발생 시에는 즉시 치료와 함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토록 했다.
충남교육청은 교육현장에서 유치원 안전관리 강화 및 지도가 철저히 이루어지는지 수시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사용 지도 자료를 제작하여 보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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