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마스카라 등 2종 美 홈쇼핑 베스트상품 선정

 

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한국콜마는 자사가 개발∙제조한 마스카라와 아이브로우 제품이 미국 최대 홈쇼핑 채널인 QVC에서 ‘2014 베스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선정 제품은 글로벌 브랜드인 잇코스메틱스의 ‘타이트라인 풀 래쉬 라인 블랙 마스카라 프라이머 듀오’와 타르트의 ‘컬러드 클레이 틴티드 브로우 젤 듀오’다.

이 마스카라는 올해 QVC 베스트 제품뿐 아니라 QVC 소비자 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한 마스카라다. 지금까지 130만개가 판매됐다.

펜슬과 브러시를 단계별로 사용하던 기존 아이브로우 제품을 간편화한 컬러드 클레이 틴티드 브로우 젤 듀오의 경우 QVC에서 판매 수량 30만개를 돌파했다.

김동명 한국콜마 색조연구소장은 “QVC 베스트 상품 선정 등 서구 여성들의 관심에 힘입어 올해 마스카라 생산량이 전년 대비 45%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