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개업 공인중개사 직무능력 교육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지난 17일 시청 제2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업한 공인중개사 250명을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올 6월 개정된 공인중개사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도로명주소 상세주소 부여신청 홍보영상 상영에 이어 원광디지털대학 부동산학과 현문길 교수가 직업윤리와 중개실무, 개정 공인중개사법 교율 등을 강의했다.

박광겸 시 도시국장은 "이번 교육이 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산업인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