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주최 제4회 도시숲정책 담당자 워크숍 개최!

구미시‘2014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전국 1위,

‘도시녹화운동’ 구미시가 선도하다.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산림청주최 제4회 전국 ‘도시숲정책 담당자 워크숍’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전국 지자체 도시숲 담당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구미시는 '2014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최우수(전국1위) 기관상과 더불어 녹색도시 최우수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이 주최, 구미시 주관으로 개최됐다.

1일차는 시상(기관 및 개인표창), 녹색도시우수사례 기관발표, 도시숲정책 발전방향 교육, 김오곤 한의사의 '행복한 자기건강법' 특강 등을 통해 상호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일차는 박정희 대통령생가 방문에 이어 전국 최고의 도시 숲으로 평가받고 있는 인동도시숲(대왕참나무 가로수길)을 방문해 현장토의 시간을 가졌고, 삼성전자(주)구미사업장 홍보관 견학을 통해 국가첨단 산업현장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앞으로 구미시는 이번 ‘지자체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 전국 최우수 기관상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공원·녹지 및 도시 숲 조성 등 녹색도시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43만 시민의 행복지수 향상은 물론 시민건강 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