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 참다래, 우수품종 대통령상 수상

  • 27일 킨텍스서 제1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행사 개최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해금' 참다래가 제1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25일 국립종자원에 따르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해금' 참다래는 기존 품종보다 수확 시기가 2주 이상 빨라 서리 피해 위험성을 낮췄으며 뉴질랜드 '제스프리 골드' 품종보다 과일 모양 끝이 둥글고 긴 타원형으로 보기 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금' 참다래 재배면적은 최근 5년간 3ha에서 120ha로 늘었고 연간 22억원의 로열티를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국무총리상에는 정기환 원농종묘 대표의 '오마이백다다기' 오이와 국립식량과학원의 '백옥찰' 벼가 뽑혔다.

시상식은 27일 고양 킨텍스 생명산업대전 행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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