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수출물동량은 26만5천톤(34.7%), 수입물동량은 55만톤(11.3%) 증가하였다.
또한 전월(‘14년 9월)에 비해서는 수출물동량은 80천톤(8.5%)이 증가하였으나, 수입물동량은 40만6천톤(△7%)이 감소하여 전체 32만6천톤(△4.8%)이 감소하였다.
세관에 따르면 2014년 10월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물동량(톤) 중 아시아가 51.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중동(13%), 오세아니아(15.1%), 북미(7.1%), 유럽(5.4%), 아프리카(4.6%), 중남미(3.2%)순으로 각각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중동 10만5천톤(△11.2%), 북미 13만4천톤(△22.6%), 중남미 12만8천톤(△38.8%)이 각각 감소하였다.
주요 국가별로 보면, 아시아 국가로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전체 물동량의 22.7%, 15.5%의 비중을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동월 대비 중국 18%, 인도네시아 67.9%, 일본 38.2%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말레이시아의 경우 수입물동량 감소의 영향으로 전체 물동량이 47.6%의 감소율을 보였다.
호주의 경우 ‘14년 10월 전체 물동량의 13.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동월 대비 46.4%가 증가하였으며, 미국은 5% 증가하였다. 러시아의 경우 석유제품 등 광물성 연료 수입의 증가로 184.4%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캐나다는 수입물동량 252천톤이 감소하여 전체 57.5%의 감소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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