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충북도의 농정시책과 농촌진흥기관에서 연구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 정보,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창조농업 발전방안, 유기농 특화도 육성방안, 친환경농업에 대한 다양한 기술 등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기술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확산하기 위한 전문 교육이다.
분야별 과정 편성은 식량·특·약용작물, 원예·도시농업, 축산·농업생물·환경, 6차산업·농업경영·마케팅반 등 4개 과정으로 강사요원들이 현장에서 실천해야 할 핵심기술과 영농현장 문제 해결능력을 농업인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충북농업기술원 지원기획과 차선세 과장은 “현장강사 교육에 참석한 시군 강사 요원들에게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농업인들이 영농현장에서 바로 활용 할 수 있는 실용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내년 초부터 각 시군농업기술센터별로 이루어지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많은 농업인과 귀농인이 적극 참여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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