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구자문 인천시부교육감 퇴임

  • 재임기간 인천교육 발전의 견인차 역할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28일 오후 4시 30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구자문 부교육감(사진) 퇴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자문 부교육감은 교육부 대학지원실장으로 재직하다 지난 해 4월 10일 제17대 인천시부교육감으로 부임했다.

구자문 부교육감은 1980년 교육부(옛 문교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오는 11월 30일자로 명예퇴직한다.

구자문인천시부교육감[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구자문 부교육감이 인천시교육청에 근무하는 동안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시ㆍ도교육청 평가에서 연속으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었고, 1인당 사교육비 감소율 전국 1위, 전국 제일의 특성화고 취업률을 달성하였으며, 2014년 학업 중단 대책의 최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되는 등 인천교육청이 우수교육청으로 도약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구자문 부교육감은 “교육청 근무기간동안 학생은 물론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으로 들뜰 수 있도록 하고 선생님들이 자존감을 회복하여 그분들의 공감과 창의력이 인천교육 변화의 원천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노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미래를 위한 변화 중심에 인천교육이 앞장서 나갈 수 있도록 인천교육 가족여러분의 깊은 애정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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