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결혼, 가슴이 얼마나 컸으면 "붕대로 가슴을…"

[남상미/사진=마리끌레르]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배우 남상미가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 

28일 한 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빌려 남상미가 내년 1월 말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남상미는 내년 1월 말 경기도 양평의 한 교회에서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눈길을 끄는 것은 과거 남상미의 몸매 발언이다. 

남상미는 지난해 갑자기 가슴 성형설이 불거지자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학창 시절에 남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게 싫어서 가슴을 붕대로 동여매고 체육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로 남상미는 패션 화보를 통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화제를 모았다. 특히 그녀의 청초하고 순수함이 감도는 외모에 육감적인 보디 라인은 많은 남성들을 설레게 했다. 

네티즌들은 "남상미 결혼, 남편 좋겠다", "남상미 결혼? 안돼! 나의 여신이었는데", "남상미 결혼, 여신도 결혼은 해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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