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 1일 단행된 삼성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지난해에 비해 승진자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사장 승진자 8명에 비해 올해는 3명에 그쳤다. 계열사들의 실적부진에 따른 성과주의 원칙을 따른 것이다. 이준 삼성그룹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올해 삼성전자를 포함해 많은 회사들의 경영실적이 부진해 승진 인사를 포함한 인사폭이 예년에 비해 축소하는 방향으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삼성 "임원들 유심 빠르게 교체" 지시··· SKT 해킹 사고 여파"화질 디테일 강화"··· 삼성 OLED TV, 글로벌 시장 호평 이어져 #사장단 #삼성 #인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