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 하루 하차…갑작스럽게 왜?

[사진=타블로 & 엄태웅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타블로 이하루 부녀가 하차하고 엄태웅과 딸 지은이 출연한다.

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에 따르면 타블로와 딸 하루가 개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올해를 끝으로 방송에서 하차한다. 타블로와 하루의 빈 자리는 엄태웅 부녀가 대신한다.

타블로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바쁜 스케줄 등으로 타블로가 먼저 '슈퍼맨이 돌아왔다'하차를 제의했다"며 "이미 마지막 촬영을 마친 상태로 더 이상 추가 촬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타블로와 하루 부녀의 마지막 방송은 28일 예정이며 엄태웅 부녀의 첫 촬영 녹화분은 내년 1월 4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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