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수 부산시장, 공공기관과 토론중심의 정책미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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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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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서병수 부산시장은 4일을 시작으로 부산시 21개(공사·공단 6, 출자·출연기관 15) 공공기관과 시정현안과 정책제안사항에 대해 상호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시정철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의 합리성과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새로운 토론중심의 정책미팅에 나선다.

정책미팅은 공공기관별 주요현안사항을 정해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각 기관별 △문제점은 무엇인지 △부산 발전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 효과적인 사업 실효성 확보는 무엇인지 등에 대한 폭넓은 토론으로 해법을 찾는다.

아울러, 민선6기 시정목표인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부산’을 만들기 위한 부산시와 공공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들도 모색한다.

12월 4일 부산도시공사를 필두로 시작하는 정책미팅은 부산경제진흥원(12월 8일), 부산발전연구원(12월 9일), 부산교통공사(12월 중) 순으로 올해는 4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내년 상반기 중으로 나머지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등 공기업과 복지개발원, 부산문화재단 등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정책미팅 실시해 시책의 취지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미팅은 부산시와 공공기관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중심의 정책미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부산의 창조적 발전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이번 정책미팅에서 논의된 결과는 부산발전으로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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