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김태우 "지오디 시절 식대, 6개월에 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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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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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태우[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이금지 기자 = 김태우가 지오디 시절 먹방에 대해 털어놨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져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페이가 출연했다.

이날 김태우는 지오디 시절을 떠올리며 "6집 '보통날'로 한참 활동했을 때 이사님한테 전화가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태우는 "그런데 이사님이 '그만 좀 쳐먹어'라고 하더라. 알고 봤더니 멤버들이 6개월 동안 식비로만 2억 원을 썼다더라"라며 "우리도 믿을 수 없어 영수증 가져오라 했더니 진짜 2억이더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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