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일 한국은행 부총재보, 조기사퇴하고 IMF 복귀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김준일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임기를 3개월 앞둔 내년 1월 사퇴한 뒤 국제통화기금(IMF)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16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김 부총재보가 IMF의 인사일정에 맞춰 1월에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일 부총재보는 IMF에서 근무하던 중 김중수 전 총재의 부름을 받고 2011년 3월 한은 경제연구원장 겸 수석이코노미스트로 한은에 합류에 했다. 임기는 내년 4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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