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탈레반 테러에 아프간 은행서도 자폭테러로 10여명 사망..전세계 테러공포 확산

[사진: 신화사] 파키스탄 탈레반 테러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파키스탄 북서부 키베르 파크툰크와 주(州) 페샤와르에서 16일 오전 10시쯤(현지시간) 파키스탄탈레반(TTP)이 군 부설 사립학교를 공격해 학생 132명 등 모두 141명이 사망하는 참사가 발생한 지 하루도 안 돼 아프가니스탄 은행서도 자폭테러가 발생했다.

동시다발적으로 연달아 테러가 발생해 많은 사람이 사망하자 전세계에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남부 헬만드 주에 있는 주도 라슈카르가의 한 은행에서 자폭테러가 발생해 민간인 10명 이상이 사망했다고 DPA 통신 등이 17일(현지시간) 전했다.

현지 경찰 대변인은 “17일 오전 11시30분쯤 총기를 든 괴한 4명이 카불은행 지점에 쳐들어와 이 가운데 한 명이 자폭했다”고 말했다.

현재 괴한들과 아프가니스탄 치안 당국은 교전 중이다. 은행 안에는 직원과 고객들도 여러 명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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