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동지, 팥의 효능…임금 수라상에 올라가는 건강식 어디에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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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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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장 오래된 팥 흔적,신석기 초기 팥 재배?..한국유적지 기존 학설 뒤집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내일은 한국의 스물두 번째 절기 '동지'다. 동지에는 동지팥죽을 쑤어먹는 세시풍속이 있는데 팥의 효능을 알아보자. 

팥은 임금의 수라상에도 올라간 최고의 건강식이다. 팥은 설탕에 없는 특유의 단맛이 있으며 소화를 촉진시켜 주고 체내 불필요한 노폐물들을 배출시켜 준다. 때문에 속이 더부룩하고 술을 자주 마시는 현대인들에게 추천하는 식품.

팥의 껍질에는 사포닌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이뇨작용을 돕고 변비 해소에 좋다. 또 팥은 혈행을 촉진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피부 미용에도 탁월하다. 

내일 동지 소식에 네티즌들은 "동짓날에는 팥죽을 꼭 먹어야 건강에도 좋지", "동지팥죽 먹고 팥의 효과 톡톡히 봐야지", "팥죽 먹고 잡귀도 물리치고 건강도 챙기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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