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22일 '올해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으로부터 최우수 수치, 표창패, 포상금(1500만 원)을 받았다.

산림 분야 평가 내용은 조림사업, 숲가꾸기 사업, 훼손 등산로 정비, 생활권 도시숲 조성, 산불방지대책, 임도사업, 산사태예방사업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이다.

시는 생활권 도시숲 조성, 훼손 등산로 정비 및 산사태예방에서 전국 8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재해 예방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울산수목원 조성사업’과 ‘영남알프스 산림생태 복원사업’을 산림분야 중점사업으로 선정해 순조롭게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2012년 최우수기관, 2013년 장려 등 3년 연속 포상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산림행정 추진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이용 수요에 맞는 산림복지의 적극적인 실현을 위해 산림분야 시책발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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