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러시아 크렘린궁의 안드레이 벨로소프 경제수석이 올해 자국 물가상승률을 약 11%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타스 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러시아의 물가상승률이 10%를 넘어선 건 최근 5년 만이다. 벨로소프 수석은 "올해 물가상승률은 약 11%이거나 그보다 약간 밑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수치는 이번 주가 지나야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는 올해 벌써 10.4%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러시아는 서방의 제재와 저유가, 루블화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관련기사유동성 증가 5년만에 최고…물가상승 압력 확대 #러시아 #물가상승 #최고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