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가좌동에 가좌도서관·보건지소 복합건물공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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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29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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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 내 문화 소외지역 가좌지구에 주민 문화공간이자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복합건물이 들어선다.

고양시(시장 최성)는 29일 가좌도서관·보건지소 복합건물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는 일산서구 가좌동 388-24번지 1,622㎡ 부지에 총사업비 129억 원을 투입해 2016년 4월을 준공목표로 가좌도서관 및 보건지소 복합건물을 짓는다. 지하1층부터 지상4층 연면적 4,723㎡ 규모로 지하1층은 주차장, 지상1층은 보건지소, 지상2층부터 4층에는 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건축설계는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지역주민, 도서관 및 보건소 전문가, 교수, 공무원 등으로 구성한 건립자문위원회의 자문과 주민의견을 청취해 시설규모와 건축물의 용도, 공간 및 이용계획을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 인프라와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지역의 주민에게 가좌도서관 및 보건지소 복합건물이 가깝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문화·의료공간이 될 것”이라며 “건물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공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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