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이웃에게 내민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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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3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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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태형 기자 =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어려운 상황의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FIRA는 지난 11월 26일 FTA와 과수 가격하락 등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지역민을 돕기 위하여 '충청사랑 사과 판매운동'에 참여, 사과 25박스를 구입하여 협력업체 및 사회복지시설(부산나자렛집)에 마음을 전했다.

12월 9일에는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입장권 전액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되는 콘서트 '오늘같은 밤'의 입장권 100장을 구입하여 위의 기관들에 배부했다.

이뿐 아니라 FIRA는 국군위문금 120여만원 모금 활동, 전년에 이어 '농어촌 초등학교에 소년한국일보 보내기 운동'에 120만원 후원, 소아암 환우 후원(‘13~’14. 현재까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평소 공익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와 공단 역할을 강조하던 강영실 이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며, 우리 공단의 작은 손길이나마 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공단이 할 수 있는 일에 노력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며, 국민행복 증진에 앞장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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