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스버그, 새해 맞이 음악 페스티벌 ‘카운트다운 서울 2015’ 단독 후원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Carlsberg)가 소비자들과 함께 2015년 새해를 연다.

칼스버그는 31일 오후 11시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 광장에서 개최되는 ‘카운트다운 서울 2015(Count Down Seoul 2015)’의 단독 후원사로 나선다고 밝혔다.

‘카운트다운 서울’은 매년 마지막 날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되는 음악 페스티벌로, 이날 오후 11시부터 익일 오전 4시까지 총 5시간동안 진행된다.

칼스버그는 축제의 열기를 칼스버그 맥주로 형상화한 브랜드 부스를 마련하고 소비자들과 교감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가수 박재범과 사이먼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 일렉트로닉 그룹 비트버거, 방탄소년단 등이 출연해 열띤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원형 구조물과 레이저 효과 등 흡사 우주에 와 있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와 다양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칼스버그 관계자는 “한해의 마지막과 새해의 시작을 열정적인 소비자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카운트다운 서울 2015’ 후원을 계기로 칼스버그도 보다 활기차게 2015년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