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2015년도 정시1차 모집 경쟁률 11.35대 1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 류화선)는 지난 2일 2015학년도 신입생 정시1차 모집 마감 결과 586명 모집에 6,651명이 지원하여 11.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 1차에는 실용음악과 6명 모집에 165명이 지원하여 27.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항공관광과가 22.44대1, 보건의료관리과 21.87대 1 등 10대 1이 넘는 학과들이 많았다. 경인여대의 지난해 정시모집1차 경쟁률은 10.6대1이었다.

경인여대는 일부학과에 대해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면접과 실기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해당 학과는 스마트미디어과, I Belle 헤어과, 항공관광과 등 9개 학과가 있다.(대학홈페이지 참조)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23일 14시.

한편 학사학위과정 모집에는 300명 모집에 596명이 지원하여 1.95대 1로 마감했다. 유아교육과가 60명 모집에 166명 지원하여 2.7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간호학과가 2.66대 1로(70명 모집, 186명 지원) 그 뒤를 이었다.

학사학위과정은 2,3년제 전문학사과정 졸업 후 1,2년 추가로 학업을 계속하면 4년제 학사학위가 수여되는 교육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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