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015 편입학 경쟁률 22.31대 1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건국대학교는 6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 캠퍼스와 건국대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등 150여개 고사장에서 2015학년도 편입학 필기고사인 계열별 학업능력고사를 실시하고 355명 모집에 7920명이 지원해 평균 22.31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학업능력고사는 지원자의 전공 관련 기초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일종의 ‘편입학 수능'으로 인문계열은 국어(30문항)와 영어(30문항), 자연계열은 수학(25문항)과 영어(30문항)가 출제됐다.

주로 대학 3학년이 갖춰야하는 계열별 기초지식과 필수 교양 수준에 대해 평가했다.

편입학 1단계 합격자는 14일 발표 예정이다.

인문계·자연계 면접고사는 20일 예정으로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예술디자인대학 8~9일, 사범대학 19일 각각 진행한다.

면접고사는 학업역량과 인성, 적성 등을 종합 평가한다.

최종합격자는 29일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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