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방서 2014 소방활동 통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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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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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소방서(서장 안기승) 2014년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 통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의왕지역에서는 전년대비 11% 증가한 239건의 화재출동을 해 90건을 진압했으며, 4명의 인명피해(부상 4명)와 3억 6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화재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28건으로 31%를 차지했으며, 화재발생이 많은 장소는 차량, 주거시설, 공장 등 산업시설 순으로 나타났다.

구조활동은 1,135건 출동해 752건을 처리하였고 292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조했다.

사고 유형별 구조인원을 살펴보면 승강기 사고 103명(35.2%), 시건개방 89명(30.4%) 교통사고 45명(15.4%)순이었고, 사고발생 월별로는 야외활동이 많은 7~9월 사이 326건으로 전체사고처리의 43.3%를 차지했다.

또 구급출동 건수는 전년대비 51건(0.8%) 증가한 6,302건으로 이송된 응급환자를 유형별로 분류하면, 질병 환자가 2,392명(37.9%)로 가장 많았고, 이 외에 교통사고 부상 637명(10.1%), 추락 및 낙상사고 부상 565명(8.9%)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안 서장은 “올해에도 긴급출동 체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면서 “지속적인 직원교육과 훈련으로 안전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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