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원주·횡성 등 강원 11개 시·군 대설주의보

내일(19일) 날씨.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강원지방기상청은 18일 오후 8시를 기해 춘천, 원주, 횡성, 화천, 철원, 영월, 양구, 평창, 홍천, 인제, 정선 등 11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들 지역에는 19일 새벽까지 3∼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며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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