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직장인 위한 수요 야간민원실 운영

  • 매주 수요일 저녁 9시까지 민원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관공서 근무시간에 방문할 수 없는 직장인, 맞벌이부부, 학생 등을 위해 매주 수요일 저녁 9시까지 연장 근무하는 ‘수요야간 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야간 민원실에서는 여권, 인감증명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으며, 반드시 본인이 방문해야하는 여권‧ 인감증명서 발급 등의 민원을 우선 처리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시는 지난해 수요야간 민원실에서 처리한 민원이 2335건으로 그 가운데 약 95%인 2222건이 여권발급 업무로 나타나 급하게 여권을 발급해야 하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편리 도모를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수요야간민원실’과 ‘무인민원발급기’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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