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규제당국 차량 210만여대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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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워싱턴 특파원 홍가온 기자 =미국 자동차 규제 당국이 지난 31일(현지시간) 미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차량 210만여대에 대해 리콜조치를 명령했다.

이번 리콜 조치는 에어백 결함에 따른 것으로 대상 자동차업체는 토요타와 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리고 혼다이다.

전미 고속도로 교통안전위원회(U.S. 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는 이날 의도하지 않은 에어백의 결함으로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부상 등 약 400건에 이르는 사고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로 인해 해당 업체의 자동차는 지정된 수리소에서 에어백 센서 감지 칩이나 에어백 장치 전체를 교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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