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금연클리닉 확대 운영

[연천군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군은 금연 성공을 위한 이용자 편의를 위해 금연클리닉 사업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연천군의료보건원은 2일 부터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연클리닉 사업이란 금연을 희망하는 흡연자가 니코틴 보조제 및 상담 서비스를 제공 받으므로 금연 실천을 유도하여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평일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돼 왔다.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지역주민이 아니더라도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를 고려하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청소년도 이용이 가능하다.

의료원 관계자는 “2015년 금연구역 확대 및 담뱃값 인상 등으로 금연클리닉 이용자가 증가되고 있다”면서 “담배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연천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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