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고향 못간 자년 위해 '효심배달' 이벤트

[사진=하림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설을 앞두고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자녀를 대신해 닭고기 선물세트와 사랑의 편지를 고향 부모님에게 전달하는 '효심배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부터 5일까지 하림 페이스북(www.facebook.com/harimslim) 이벤트 게시글에 부모님을 향한 사랑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하림은 참가자 중 3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하림 자연실록 정육 소금구이 선물세트'와 메시지를 당첨자의 부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오는 9일 하림 공식 페이스북에 공지된다.

하림 관계자는 "설 명절을 함께 보내지 못하는 가족들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화목을 다지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한 행사"라며 "특히 고향을 자주 찾지 못하는 20∼30대 연령층이 부모의 사랑을 돌이켜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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