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67억 투입해 문화재 보존관리사업 추진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울산시는 총 67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5년 문화재 보존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사업 분야는 문화재 보수정비 58억 원, 문화재 활용 2억 원, 문화재 상시 관리 7억 원이 각각 투입된다.

시는 우선 총 26건의 문화재에 대해 보수정비에 나선다.

지난해 건조물 문화재(72건) 특별종합점검에서 지적된 22건(국가지정 5건, 시지정 17건) 중 15건을 정비한다. 또 특별종합점검 지적 이외 문화재 11건을 정비한다.

주요 보수 정비 문화재는 울산 경상좌도병영성 보수정비, 울주 언양읍성 보수정비,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 정비 계획 수립, 울산동헌 및 내아 가학루 복원, 어물동 마애여래좌상 풍화방지 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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