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청장은 이날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G마켓, 11번가, 산업통상자원부, 관세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해외 역직구·직구 통계 개발 방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온라인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려면 상품군별, 수출 국가별 등 세분화된 해외 역직구 통계가 시급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정부와 민간이 하나의 전략으로 통계를 작성할 수 있어야 하고 조사 현장의 목소리도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참석자들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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