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민원 콜센터 '말벗 서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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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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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 민원콜센터 상담사가 지난 2일부터 '말벗 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이는 최근 1인 가구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고독사, 경제적·정서적 빈곤, 자살 등이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 민원콜센터 상담사는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 대상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로부터 지난 1월 중 ‘상담기법과 사례관리대상자 이해 교육’을 받았다.

말벗 서비스는 홀몸이 되어 말벗이 필요한 분들에게 상담사가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2~3차례 전화를 드려 말벗이 되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살펴드리며, 혹시라도 생길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긴급하게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시 민원콜센터는 무한돌봄센터와 연결해 홀몸 어르신에게 필요한 사항을 전달하고 혹서기·혹한기 날씨정보를 신속히 제공해 외부활동 자제를 독려하고, 예방접종 일정 안내, 건강 뉴스 등 생활정보 제공 등도 파악 사례관리사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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