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명절 앞두고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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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3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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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 무한돌봄센터가 설 명절을 앞두고 위기 가구를 직접 찾아 복지 서비스를 제공,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 성과를 올렸다.

최근 무한돌봄센터는 지역 내 주거취약지역에 있는 경로당 및 고시원 등을 방문, ‘찾아가는 무한돌봄센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을 홍보하며 현장상담을 시행했다.

이날 센터는 어려운 처지임에도 복지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2가구를 찾아 초기 상담을 진행하고,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시는 추후에도 지속적인 관심 및 복지 서비스 연계를 통해 발굴된 가구의 빈곤층 재추락을 방지할 계획이다.

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이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에 대한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어려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보고, 듣고, 알리고, 돕는 복지현장 밀착형 사례관리를 실천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지난해 어려움에 처한 131가구를 발굴한 바 있으며, 그 중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에는 긴급지원 등 공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자원과 연계한 통합사례관리도 시행 중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무한돌봄센터는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뿐 아니라, 주거·의료·교육·고용 등과 관련된 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위기가정이 빠르게 생활의 안정을 찾도록 돕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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