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경 VHF 청취…침몰선박 승선원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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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5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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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해상에서 침몰된 선박 승선원 2명이 해경의 빠른 재치로 인해 신속히 구조됐다.

제주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도준)는 3000t급 경비함정이 S호가 침몰중이라는 VHF 청취하고 수색중 승선원 2명을 구조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차귀도 서쪽 46km 해상에서 부산선적 61t급 케이블 감시선 S호(승선원 2명)가 침몰중이라고 제주해경안전서 소속 3000t급 경비함정에서 청취했다.

이에 해경은 가동 경비함정을 제주서, 서귀포서, 목포서, 동해어업관리단 소속 무궁화호 등 11척과 헬기를 보내 수색에 나섰다. 

이후 수색중 경비함정에서 기름띠를 확인, 사고 추정 해역 광범위 수색중 오후 6시 40분께 사고해점에서 북쪽 5km 해상에서 3000t급 경비함정 단정을 하강해 수색중 구명벌에 승선중인 선원 2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사고경위 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 조사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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