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반딧불농·특산물 100억 프로젝트 추진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무주군이 농·특산물 100억 프로젝트 추진에 들어갔다.

100억 프로젝트는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실현을 위해 올 한 해 직거래와 우체국 쇼핑몰, 반딧불 사이버 장터 등을 통해 100억 매출을 달성한다는 내용이다.

군은 목표 달성을 위해 거래 품목과 수량을 다양화하는 한편, 다기능·다용도 소포장재 지원과 인센티브를 확대해 신규 참여 농가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반딧불 농·특산물 100억 프로젝트 첫 출발은 지난 1월 26일~2월 17일까지 서울과 부산, 경기, 대전, 전북권 8개 지역에서 펼쳐졌던 설맞이 직거래 장터.

직거래장터에서는 40여 농가가 사과와 벌꿀, 더덕, 한과, 곶감, 표고버섯, 머루와인, 도라지 등을 판매해 2억8600여 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우체국 쇼핑몰과 반딧불사이버장터를 통해서도 총 5억6000 여 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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