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부산본부, '내일의 희망' 노후설계 교육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남익)는 올해 연말까지 77회(연인원 약 6천명 예상)에 걸쳐 ‘내일의 희망’ 을 주제로 국민연금 노후설계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국민연금 노후설계 교육은 부산광역자활센터 및 부산시내 지역자활센터 18개소에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 교육은 노후준비에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준비 요소를 총 망라한 과정(재무 건강 일 주거 대인 여가 등) 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전국 주요 공공기관, 대학교, 문화센터 등에서 진행 중이다.

지난해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선 1600여 회에 걸쳐 약 7만 명이 국민연금공단 노후설계 교육을 수강, 수강자의 91%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내일키움이란 일하는 수급가구 및 비수급 근로빈곤층의 탈수급과 자활을 위한 제도로써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국민연금공단 부산지역본부는 지난달 9일 부산광역자활센터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탈수급과 자활을 돕기 위한 노후설계 교육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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