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열기구 사고, 한국인 관광객 부상..이번이 처음 아냐

터키 열기구 사고[사진= YTN 보도화면]

아주경제 김주희 기자 =터키 열기구 사고가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12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지역에서 열기구 사고가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1일 터키대사관에 따르면 현지시각 10일 오후 6시께 터키 파묵칼레 카파도키아에서 열기구가 추락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한국인 관광객 5명이 골절상을 입었고, 나머지 7명은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은 강풍으로 추정되고 있다. 열기구가 착륙할 당시 바구니가 옆으로 쏠리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 지역에서 열기구 사고가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13년 브라질 관광객 2명이 숨지는 등 열기구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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