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부모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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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6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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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드림스타트센터 이용 아동들을 양육하는 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아이와 더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14일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부설 부모리더십센터 서영숙 수석 강사가 초빙돼 열린 드림스타트 부모 교육은 ‘마음의 문을 여는 부모․자녀간의 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 서 강사는 부모와 자녀가 신뢰를 돈독히 하는 생활 태도, 원활한 소통 방법, 마음을 여는 좋은 언어 사용 요령, 상대의 말 잘 듣는 마음가짐 등을 사례를 들며 상세히 설명했다.

시는 이번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이 자녀들과의 공감 능력이 향상돼 생계를 위한 맞벌이 등으로 짧은 시간밖에 아이들과 대화할 수 없더라도 소통의 폭이 넓어져 이전보다 가족 관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시와 지역사회가 아이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도 부모와의 관계가 소원하면 행복할 수 없다”며 “드림스타트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 교육을 지속해 진행, 아이가 진정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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