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로티스, 빈티지리저브·1995·1998 출시

글렌로티스 빈티지 1995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을 수입유통하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가 스코틀랜드의 빈티지 위스키로 유명한 글렌로티스 빈티지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빈티지 리저브, 1995, 1998 등 3종으로 전국 주요 싱글몰트 위스키 판매점과 바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글렌로티스 빈티지 리저브는 최상의 3% 오크통 원액만을 선택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황금빛 색상과 시트러스 과일 향기가 어우러졌다. 이 제품은 10가지 빈티지 제품을 포함하고 있어 더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700ml(43%)에 9만9800이다. 

1995와 1998 제품은 미국산 셰리오크통과 스페인산 셰리오크통에서 숙성해 얻은 원액으로 만들어졌다. 

빈티지 1995 제품은 과일 향이 강한 것이 특징으로 드라이한 향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추천한다. 가격은 26만3000이다.

빈티지 1998 제품은 계피의 강렬하고 톡 쏘는 매운 향과 기분을 좋게 만드는 꽃 향기가 특징이다. 바닐라의 달콤한 여운이 길어 싱글몰트 마니아들에게 제격으로, 15만3000이다.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로티스는 긴 구리 증류기에서 증류 과정을 통해 글렌로티스만의 독특하고 감미로운 향과 맛을 전달해 준다. 오크통에서 숙성 시키면서 잘 익은 과일과 감귤, 바나나의 맛과 향에 스파이시한 것을 더해 절묘한 맛과 향의 균형이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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