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헌법학회 환경포럼 대표를 맡고 있는 이광윤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프리웨르 교수는 환경법분야의 최고 권위상으로 꼽히는 상과 다수의 훈장을 수상하고 세계 환경과 인권보호를 연구하는 최고의 석학으로 이번 첫 방한은 일본에서 열린 UN 대회 종료 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인 재난에 대해 주변국의 알권리와 재난 정도에 따른 후속조치, 환경이주민 문제 등 환경파괴에 대한 대책 마련과 인권 보호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일본과 한국이 후쿠시마 원전 사태를 해결할 수 있는 학계 차원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