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비핸즈카드가 최근 세계적인 카드 시상식인 2015 LOUIE AWARD의 '모던 프린트 청첩장' 부문 파이널 3에 진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매년 축하카드, 청첩장, 초대장 등 각 부문별로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비핸즈카드는 국내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미국 카드 브랜드인 'Minted' 등과 함께 청첩장 부문 파이널에 진출했다.
파이널에 오른 비핸즈의 'Laser Cut Forest 3D Pocket'은 한 쌍의 새가 숲 속에서 사랑을 속삭이는 풍경을 종이 카드 안에 입체적으로 담아 낸 제품이다.
최종 수상작은 오는 5월 17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15 LOUIE AWARD 갈라쇼에서 가려진다.
한편 비핸즈카드는 지난 2010년 미국 현지 법인을 설립한 데 이어,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B 웨딩 인비테이션'을 통해 웨딩카드를 판매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