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대부도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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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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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본부장 이태석)가 봄철을 맞아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과 깨끗한 대부도를 만들기 위해 불법현수막 일제정비에 나선다.

시는 최근 증가하는 불법광고물로 대부도 도시미관과 가로수 관리상태가 저해됨에 따라, 담당공무원 단속 외에 365일 전문 단속용역 계약을 통한 단속·정비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대부도 내 가로 정비, 도시질서 회복과 더불어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단원구청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상습적으로 불법 게시하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한편 대부해양관광본부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강력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대부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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