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PD, ‘그릭요거트 논란’ 프로그램 모두 중단

[사진= JTBC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이영돈PD가 식음료 광고 논란에 휩싸여 출연 프로그램의 방송을 중단하게 됐다.

26일 종합편성채널 JTBC는 공식홈페이지에 “이영돈PD 식음료 광고 출연 관련 JTBC 공식 입장”이라는 공지문을 통해 “‘이영돈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의 방영을 우선 중단한다”고 밝혔다.

JTBC는 “지난 3월 ‘이영돈PD가 간다’ 그릭 요거트 방송 직후 이영돈PD가 식음료 광고 모델로 출연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탐사프로그램 연출자이자 진행자가 특정 제폼 홍보에 나서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방송을 중단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JTBC는 “이영돈PD 본인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이 이루어지면 적절한 후속 조치를 취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이영돈PD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영돈PD, 이러면서 무슨 광고를 해?” “이영돈PD, 공과 사 확실하네” “이영돈PD, 파스퇴르는 믿을만해서 광고모델 된건가? 등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