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컬처데이

[동두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동두천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의 날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의 날을 처음으로 맞은  25일은 오세창 동두천시장을 비롯한 장영미 시의장, 홍석우 도의원 및 5명의 시의원들과, 김춘경 문화원장, 김관목 예총회장 등 주요 인사가 함께 참여하여 관내 문화1관 극장에서 영화관람을 했다.

정부는 지난해 국민이 생활속에서 쉽게 문화를 누리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국민의 행복수준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시행하고 있다.

이에 동두천시에서도 국가시책에 동참하고자 관내 극장인 문화극장 대표자와 협의하여 지난 1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문화의 날은 오후6시부터 8시 사이에 상영하는 영화를 기존 관람료가 7000 원에서 5000 원으로 2000 원의 할인 혜택을 주며, 관내극장의 이용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오세창 시장은 “평소 바쁜 스케줄로 보고 싶었던 영화를 놓쳐 아쉬움이 많았는데 여러 사람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주변인에게 홍보”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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