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농업기술원 박흥규 원장 취임

  • 농업·농촌이 어렵지만…문제를 정면 돌파,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시켜 행복한 강원을 만들자

박흥규 신임 농업기술원 원장이 취임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박범천 기자]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은 1일 오후 농업기술원 대강당에서 신임 박흥규 원장의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신임 박흥규(54세) 원장은 경북 창녕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석사(교육학)와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박 원장은 경북 의창군농촌지도소 지도원(83년)을 시작으로 농촌진흥청 농촌지도관(2001년),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장(2008년), 농촌진흥청 과장(2009년) 등을 거쳐 강원도 농업기술원장에 취임하였다.

박흥규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촌의 처한 상황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지만 농업·농촌이 안고 있는 문제를 정면 돌파하여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자”며 “6차산업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살기 좋은 행복한 강원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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