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예비 창업자·기업 육성 나선다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대학교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 등 인프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모집한다.

이는 전북대가 중소기업청으로부터 3년 동안 지원받는 ‘창업선도 대학 육성사업’ 주관대학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1인 당 최대 7000만 원의 지원금과 교육 프로그램, 공간, 기자재 등을 제공해 예비 창업자들이 실질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북대학교 전경[자료사진]


신청 기간은 오는 24일까지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현재 기준으로 사업자등록(개인, 법인)을 하지 않고 협약 종료일로부터 2개월 이전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 창업자와 1년 이내(지난해 1월이후) 창업한 기업 대표 등이다.

전북대는 이 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 설명회도 마련했다.
설명회는 14일 오후 2시 전북대 박물관 2층 대강당과, 21일 오후 2시 전북대 글로벌인재관(구 학습도서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각각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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